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정자동에서 찾은 두부집 **‘해콩’**에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메뉴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고소하고 진한 콩물이에요.
요즘처럼 더운 날엔 시원하고 건강한 콩국수 한그릇 참 간절하죠.
해콩에서는 직접 만든 콩물을 방부제나 첨가물 없이 100% 국산콩만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묽지 않고 은은하게 진한,
딱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갈아주신 콩물 같은 맛이랄까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해콩의 콩물은 그냥 콩물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챙기는 한 그릇 같다는 점이었어요.
단맛도 인위적이지 않고,
목 넘김도 부드러워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고소한 백태 콩물 큰 사이즈로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서 먹어보았어요
해콩은 원래 두부도 유명한 집이지만,
콩물도 엄청 유명해서 제가 방문했을때
콩물을 사러 오시는 분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저처럼 시원한 콩국수로, 든든한 간식으로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추천드려요👌
📍 위치: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179 레몬스포렉스 1층 105호
맛있는 음식은 몸을 채워주고,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해콩의 콩물은 그런 음식이었어요.
수원에 있는 정자동에 오신다면,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이 콩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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