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을 가야하는 예비 고 1학년 아들이 오늘 아침에 학원숙제를 안했다며 학원을 안간다고 고집을 피웠다.
마침 난 집밖이어서 전화로 아이를 깨우고 있는데 막무가내로 안간다며 우겼다.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하여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몇 가지 접근법이 있어 소개하려한다.
1. 동기 부여하기
- 단순히 "공부해야 해"라고 하기보다는, 공부하는 이유를 이해하도록 도와줘.
- 예를 들어, 아들이 관심 있는 분야나 장래희망과 연결해서 학습의 의미를 찾도록 해보자.
2. 스스로 목표 설정하게 하기
- 부모가 정해주는 목표보다, 아들이 직접 단기 목표(예: 하루 할 공부량)와 장기 목표(예: 원하는 대학이나 진로)를 설정하면 더 의욕이 생길 수 있어.
3. 공부 습관 만들기
-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면 숙제나 학습을 미루는 일이 줄어들어.
- 예를 들어, 학원 가기 전에 30분 정도 숙제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지.
4. 책임감 키우기
- 학원을 안 가겠다고 고집부릴 때 무조건 가라고 하기보다는, 선택의 책임을 지도록 해.
- 예를 들어, 학원을 빠지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 하면 책임감이 길러질 수 있어.
5. 보상 시스템 활용하기
-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보상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아.
-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목표를 달성하면 주말에 좋아하는 활동을 하게 해주는 거야.
6. 부모의 태도 바꾸기
- 잔소리보다는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더 효과적일 수 있어.
- "공부해라"보다는 "오늘 어떤 걸 배웠어?" 같은 대화로 접근해보자.
과연 이렇게 해서 과연 잘 통할지 심호흡 크게 하면서 한번 해볼 생각이다.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차근차근 접근하면 점점 나아지겠지!
아이키우기 힘들다..어리던 크던 늘 ...... 에휴~~~ㅜㅜ
다행이도 우리 아들은 내가 집에 돌아와보니 좀 늦었지만 학원을 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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